퍼시스가 10월 6일 <2010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포상은 정부가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상품 보급, 환경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단체 등을 포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이행기반을 구축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포스벨 대표가 훈ㆍ포장을 수상하였고,

단체로는 (주)퍼시스와 (주)에코프론티어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CJ 제일제당(주)와 롯데쇼핑(주)롯데백화점이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본 정부포상에서 회사는 친환경상품 구매 및 환경신기술 적용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습니다.

퍼시스는 창립 이래로 친환경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가구연구소 내 전문연구원이 기획ㆍ설계 단계부터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친환경성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제품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유해물질, 재활용성, 분해성, 에너지효율 등 에코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가구생산자협회 등 까다로운 국제기준을 모두 따르고 있습니다.

전품목 EO등급 PB(파티클보드)를 사용하고 전품목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퍼시스 공장 내 폐수처리장은 3단계를 거쳐 점검 받습니다.

정전기를 통해 도료를 바르고 이를 가열해 도막을 얻는 친환경 도장 방식을 사용하는 것도 퍼시스의 자랑입니다. 용제 증발로 인한 대기오염을 없애고,

무휘발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낮춤으로써 안전도를 높였습니다. 이 밖에 마감재인 우레탄을 프레온가스 대신 수(水)발포 공법으로 바꿔 오존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폐기시 유해물질을 방출하는 스티로폼 대신 펄프 몰드를 포장완충제로 사용하는 등 자재 투입부터 폐기까지 전 생산공정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회사가 수상한 대통령 단체 표창은 대한민국 상훈 제도상의 훈ㆍ포장 및 표창 중에서 조직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며, 행정안전부 상훈명부에 영구기록 됩니다.

또한 이번 수상은 1994년 납세의무이행 관련 대통령 단체 표창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 단체 표창이며, 개별 기업이 두 차례나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일은 매우 이례적이고도 특별한 일입니다.

퍼시스는 이 외에도 창립 이래 여러 차례 정부 포상에서 수훈 및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상공의 날 은탑산업훈장(2005년, 회장 손동창), 납세자의 날 철탑산업훈장(2007년, 부회장 양영일)을 수훈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의 날에는 석탑산업훈장(2010년, 사장 권순오)을 수훈하였습니다.

또한 산업자원부(現 지식경제부) 주최 디자인경영최우수상(2001년) 수상, 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 2회 연속 선정(2007년, 2010년)등 정부 부처 주관 포상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퍼시스는 이번 단체 표창 수상을 포함, 총 세 차례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노사협력 증진 기여 국무총리 표창(2008년, 사장 이종태)등 다섯 차례의 국무총리 표창과 열다섯 차례의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퍼시스 임직원 모두가 ‘정도를 지켜가는 투명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환경경영에 앞장서는 등 ‘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원칙에 충실하고,

노사화합의 모범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지난 6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9월 중소기업청 주관 우수 그린비즈 선정에서 50여 개 기업과 경합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 된 것에 연이어,

이번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수훈 및 수상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 기업이 해야할 것을 모범적으로 해왔음이 입증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퍼시스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과 의무 수행에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해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