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퍼시스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 광화문 소방방재청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손동창 퍼시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에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퍼시스 목훈재단과 소방방재청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총 20명에게 2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목훈재단 측은 향후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써,

올 한해 동안 지방 4개 고등학교 200명과 10개 대학교 110명에게 총 2억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지난 5월 31일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찾아 저소득층 환아의 개안수술 및 인공와우수술 후원사업에 4년간 총 2억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하였다.

또한 현재 55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손동창 이사장 개인주식 및 ㈜일룸, ㈜시디즈, ㈜바로스 등 관계사의 2011년 영업이익 중 일부를 추가출연하여 7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15일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2012년도에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